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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전쟁관련 국제 보도에 대한 점검 / 장은미 평가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관련 뉴스도 매우 다양하다. 전쟁의 원인이나 결과를 국제정치학의 관점에서 알려주는 보도가 있는가하면, 전쟁참여 및 전쟁반대를 외치는 목소리도 있다.
미디어의 발전으로 다른 나라의 전쟁 상황, 장면을 실시간으로 안방에서 볼수 있는 시대가 됐다. 언론은 전쟁의 참혹성을 흥미위주의 소위 ‘전쟁포르노’라고 불리는 식의 보도로 다루고 있지는 않은지 경계의 목소리가 높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의 전쟁보도는 주로 어떻게 의제화되었는가? 특히 국제전일 경우,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보도가 어려울 수 있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관련 국제 보도를 살펴보면서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공간에서 언론의 최근 국제보도의 경향을 점검하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사내맞선)

* 기획의도 : 월화드라마 은 잘생기고, 능력 있는 CEO지만 일에만 몰두하는 남자 주인공 ‘태무’와, 친구 대신 맞선 장소에 나갔다가 태무와 얽히게 된 평사원 ‘하리’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특히,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만큼, 이 드라마에 쏠리는 관심도 높은데- 실제로 시트콤적인 코믹 요소가 곳곳에 녹아 있는 것은 물론, 만화적 상상력과 재치 있는 CG가 더해져 상큼 발랄한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에서는 을 살펴보면서, 아쉬운 점은 없는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