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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디지털 세상의 양면성, 방송은 어떻게 조명하고 있나?

방송일 2022.06.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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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디지털 세상의 양면성, 방송은 어떻게 조명하고 있나? / 황경아 평가원)

그동안 현실세계의 물리적 공간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활동들이 가상세계인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우리는 어느새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교차적인 삶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방송가에서도 인공지능, 가상/증강/확장현실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 기간 동안 SBS는 도쿄 현지에 중계진을 보내는 대신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중계를 펼친 바 있다. 올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도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총동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동시에 그 편리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와 지식, 활용 능력의 격차로 인해 디지털 소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가상세계를 매개로 벌어질 수 있는 범죄를 비롯해 AI 윤리 문제 등 기술발달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방송은 디지털 세상이 지니고 있는 양면성을 균형감 있게 다루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면과 아쉬운 점을 논의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

* 기획의도 : 인기 예능 의 멤버들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는 ! 이 프로그램은, 늘 긴장 속에서 경기를 치르던 ‘골때녀’ 멤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힐링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과 의 특징을 섞은 것 뿐, 이 프로그램만의 특별한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오늘 에서는 을 다시 보면서,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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