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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교양 프로그램의 편성 및 장르 소재 점검

방송일 2022.10.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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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교양 프로그램의 편성 및 장르 소재 점검/황경아 평가원)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에 발맞춰, 새로운 형식과 참신한 기획을 선보이며 교양 프로그램의 변주와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 는 예능형 교양이라는 새로운 포맷이 방송가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편성 측면에서도 주시청시간대에 전면 배치함으로써 시청자의 꾸준한 관심 속에 드라마나 예능뿐 아니라 교양 영역에서도 시즌제 도입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 시장 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상업화됨에 따라 오락성 위주의 콘텐츠가 범람하다 보니, 교양 프로그램 가운데 형식은 ‘교양’이지만, 내용은 ‘오락’적 성격이 짙다거나, 소위 정보와 오락을 혼합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상대적으로 교양 장르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나, 시사 토론, 역사/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은 축소되거나 편성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 오락적 요소가 적은 교양 프로그램은 주말 새벽이나 이른 아침 등 시청자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시간대에 편성되어 있다거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평일 오전 시간대에 편성되어 있어 타깃 시청자를 고려하지 못한 편성이라는 지적도 있다. 
오늘은 SBS 교양 프로그램의 편성 현황과 장르 소재의 다양성을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개선할 점은 없는지 살펴본 후, 앞으로 시청자의 접근성 향상과 교양 프로그램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논의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공생의 법칙2)

* 기획의도 : 는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3회에 걸쳐 방송된 시즌1에서는 생태계를 위협하는 교란종을 직접 퇴치하는 내용을 보여줬다면, 시즌2에서는 해외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배우고, 한국에 접목시킬 방법을 찾는 등 한걸음 더 나아간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에서는 시즌2로 돌아온 을 다시 보면서 프로그램의 의미와 아쉬운 점을 함께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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