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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여행 예능이 재현하는 여행의 의미

방송일 2022.11.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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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여행 예능이 재현하는 여행의 의미 / 이준형 평가원)

코로나19의 부담을 벗어난 방송가가 본격적으로 여행 예능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직전 번성했던 여행 예능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행 리얼리티는 코로나19 이전 가장 인기를 끌던 콘텐츠 중 하나였다. 최근 방영된  등 여행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는 중이다. 이 밖에도 여행을 다룬 프로그램, 여행 장면을 담은 프로그램의 사례는 매우 많고 다양하다. 특히 여행은  등 관찰 예능의 단골 소재이기도 했다. 그렇다면 ‘여행’이라는 것을 어떤 방식으로 예능이 재현하는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여행 프로그램이 위화감을 조성하지는 않는지, 과도한 PPL이 프로그램 몰입을 방해하지는 않는지 등 이번회차에서는 다시 봇물을 이루는 여행 예능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향우 발전 방향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싱 포 골드)

* 기획의도 : 박진영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조력자가 되어 흥 많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는 프로그램 ! 흔히 봐왔던 정적인 합창의 모습을 뛰어넘어 화려한 퍼포먼스 쇼를 더한 합창단을 만들어,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합창월드컵'에 정식 도전한다는 기획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팀들이 경연을 펼치는 만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고, 노래가 주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오늘 에서는 를 다시 보면서, 프로그램의 특징과 아쉬운 점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