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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2022 SBS 드라마 결산 / 이준형 평가원)
다채널 다매체 시대 지상파 드라마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과연 sbs 는 어떨까? 2022년 sbs 드라마는 1월 부터  현재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드라마를 선보여 왔다. 전반적으로 법정물수사범죄물과   같은 웹툰 원작의 드라마들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몇몇 드라마는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기도 했고, 또 어떤 드라마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번  에서는 올 한 해 방영된 SBS 드라마를 전반적으로 들여다 보면서, 장르적 편중이나 캐릭터 재현에 있어서의 편향 등은 없었는지 검토하고 내년에 선보일 sbs 드라마에 대한 기대와 함께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점은 없는지 제언 하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 기획의도 : 은 대학 동기인 배우, 가수들이 함께 호주로 우정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 이규형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이 아닌 만큼 눈길이 갔는데- 하지만, 이들의 여행기를 스케치하는데 그칠 뿐, 여행 예능으로서의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오늘 에서는 을 다시 보면서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