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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2022 SBS 보도 점검 / 장은미 평가원)
다사다난한 한해였던 2022년 sbs 보도는 어땠을까? 대선과 정권교체라는 큰 사안을 맞았고, 팬데믹을 한 고비 넘기는 국면에 도달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로인한 민생경제의 문제를 고민해야 했다, 가상화폐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했고, 홍수피해로 인해 환경위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기도 했다. 또 10월엔 이태원 참사라는 국가적인 비극에 처하기도 했다. 이런 중요한 사안이 넘쳐났던 한 해 sbs 보도는 지상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국민들이 알아야할 문제를 파헤치고, 논의의 장으로 이끌며 다수의 문제를 의제화 해왔다. 그러나 반면에 여전히 따옴표식 보도, 인권 침해의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2022년 sbs의 보도를 돌아보면서 아쉬운 점을 짚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런닝맨)
* 기획의도 : SBS의 간판 예능 이 2022년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10년이 넘은 장수 예능임에도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덧붙여, 올해는 제작진 교체 등 많은 변수가 있었던 만큼, 기존과는 또 다른 색깔의 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에서는 의 한 해를 돌아보면서, 2023년에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