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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예능 속 독신

방송일 2023.02.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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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예능 속 독신 / 조윤희 평가원)
 결혼과 연애를 주제로 한 예능들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잡은 지는 꽤 됐다.  SBS에서도 부부의 결혼 생활을 주된 내용으로 삼는 이 간판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나 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현 한국 사회에서는 연애나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이들은 방송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비춰지기도 하고( 속 ‘모태솔로’) 때로는 독립적이고 멋진 삶을 사는 것처럼 그려지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독신이 결혼을 하지 않아 여전히 부모님의 잔소리를 필요로 하는 미성숙한 존재로 재현되기도 한다. 이혼 후 혼자 사는 이른바 ‘돌싱’은 과거와는 달리 치부로 여겨지지 않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 특히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비혼이라는 형태의 독신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용어가 등장한지 오래되지는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새 ‘비혼’은 대중적으로 이야기되는 수준에 이르렀다. 더 이상 우리 사회에서 결혼이 누구에게나 당연한 선택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당연히 방송에도 반영되기 마련으로, 예능에서도 비혼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혹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에서는 비혼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를 통해 어떤 긍정적인 의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유의할 점이 있을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금토드라마 법쩐)
 sbs 금토 드라마 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침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뜨겁게 맞서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흥미진진한 서사와 복수극 장르의 매력을 십분 살린 연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법정물의 전형적인 구도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 에서는 의 차별화 포인트와 아쉬웠던 점, 그리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함께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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