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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환경문제,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루고 있나?

방송일 2023.03.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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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 환경문제,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루고 있나? / 육은희 평가원)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커지면서,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한 탄소 중립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의 중요한 아젠다로 떠올랐다. 이에 더해, 석탄연료 등의 과도한 사용에서 비롯된 미세먼지 증가는 환경문제가 개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알게 했다. 이처럼,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의식이 증가함에 따라 방송도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예컨대, 는 195회와 204회를 통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바다 생태계 문제를 다룬 바 있다. 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현상을 심도있게 취재하는가 하면, 는 sbs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 바닷속 쓰레기 문제, 생태계 파괴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어 왔다. 이외, ‘친환경 우리집 만들기’(꾸러기 탐구생활, 1143회), ‘그림을 통해 지구 환경문제를 알리는 13세 미술가’(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1183회)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운동에 대한 방송도 볼 수 있었다. 환경문제의 많은 경우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방송에서 보여지는 환경문제는 국민들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행동변화를 만들어내는 단초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에서는 현재 sbs시사교양 프로그램이 환경에 대해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월요일 밤 예능을 책임지고 있는 !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로 함께 사는 셀럽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며,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과 같이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화제성 높은 출연자 섭외와 소재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재미만을 강조하다보니 초기 기획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구성이 흘러가거나 시청하기 불편한 내용도 존재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은 최근 새로운 출연자들을 대거 등장시키며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에서는 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아쉬운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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