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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재난을 다루는 태도

방송일 2023.06.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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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재난을 다루는 태도 / 육은희 평가원)
방송통신기본법은 재난을 태풍, 홍수, 태풍, 지진 등과 같은 자연재난, 화재, 붕괴, 폭발 등은 사회재난으로 나누어 그 피해의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러 법에서 재난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써 재난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우리는 최근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던 코로나부터 각 계절마다 발생하는 산불, 홍수, 한파 등의 재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각종 인재로 인해 수많은 생명과 소중한 자산을 잃기도 했습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그간 우리가 경험한 많은 재난에 대해 다루어 왔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작년 강남에서 발생한 폭우ㆍ침수사태를 심층취재하는가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1995년 대구에서 있었던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사건을 재조명하기도 했습니다. 또, 모닝와이드 3부는 지난 3월에 발생한 대전 타이어 공장 화재사건부터 올 봄 많은 피해를 남긴 산불 관련 소식을 다루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방송은 재난을 통해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죠. 여름철 비가 시작된 6월을 맞이하여, 이번  에서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재난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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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김헌식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강심장리그)
SBS의 인기 예능이었던 이 12년 만에, 로 새롭게 돌아왔다. 강호동-이승기를 주축으로, 스타와 변호사 등 다양한 이야기꾼들이 뭉쳐 눈길을 끌고 있는데- 세상 전반의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공감을 살 수 있는 포맷이라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10년 전에 유행했던 토크 형태의 기획을 다시 끄집어냈다는 점, 섭외에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하는 형태라는 점에서 회의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 오늘 에서는 를 다시 보면서, 프로그램의 특징과 아쉬운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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