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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시청자 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
최근 교육과 관련한 이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능 출제를 둘러싸고 시작된 사교육에 대한 논란, 무너지는 교권, 그리고 학생 인권에 대한 문제 등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것인데요. 교육에 대한 민감도가 높고 이로 인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입장이 대립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듯, 방송에서도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조명해오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은 현재의 상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가 무엇을 생각하고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자각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방송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대해 많은 고민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대해 어떤 고민을 하고 얼마나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이번 에서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보도를 통해 어떤 관점으로 교육 현실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 특징과  아쉬운 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김헌식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일요일 저녁을 든든하게 책임지면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 개성 있는 출연진들과 어머니들의 소탈한 반응을 앞세워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는데- 하지만, 과 출연자가 겹치는 것 이상으로 지나치게 유사한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오늘 에서는 인기 예능 를 다시 보면서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