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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시청자 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교권 회복 관련 보도 점검/장은미 평가원)
최근 한 신입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교사가 직위해제된 것으로 드러나 교사 관련 사회적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사의 죽음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가해 학부모 신상이 온라인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생을 마감한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방식이 가해 학부모의 신상을 SNS에 유출하는 것으로 적절할까요? 교육이든 잘못된 행동에 대한 도덕적 처벌이든 모두 ‘소비자주의’에 기반한 이런 식의 최근의 일련의 행태들을 마주하며 일견 당황스러움도 느끼게 됩니다. 사회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의 분노가 이런 방식으로 흘러가지 않기 위해 언론은 이 사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사회적 논란이 있는 이슈를 공론장에서 합리적으로 다루고 생산적인 대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언론의 비판기능에 포거스를 맞춰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청춘의국)
최근 젊은 의사 생존기를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 진짜 의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춘들의 치열한 의국 생활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는데- 오늘 에서는 참신한 기획과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을 다시 보면서, 프로그램의 시청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