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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포퓰리즘과 언론

방송일 2024.04.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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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포퓰리즘과 언론/ 장은미 평가원)
최근 선거와 의대 증원으로 한국 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의 입에서 ‘포퓰리즘’이라는 용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포퓰리즘은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며, 현대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포퓰리즘을 궁금해하는 주된 이유는 그것이 현대 정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특히, 여러 나라에서 선거 결과와 정책 결정 과정에 포퓰리즘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포퓰리즘은 종종 대중의 감정과 불만을 토대로 한 정치적 전략으로, 기존 정치 체제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요즘 미디어에 “총선용 포퓰리즘”, “망국적 포퓰리즘”, “의대 증원은 포퓰리즘” 등과 같은 말이 자주 등장합니다 . 그렇다면 “포퓰리즘”은 한국 언론을 통해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언론과 포퓰리즘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 걸까요? 
이번 회차에서는 우리 사회 언론을 통해 빈번하게 등장하는 “포퓰리즘”에 대해 살펴보고, 언론이 포퓰리즘을 다루는 방식을 점검하면서 포퓰리즘과의 관련성 속에서 저널리즘 윤리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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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2)
중국 반환을 목전에 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판다 ‘푸바오’와 사육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가 시즌2로 돌아왔다. 2부작으로 중국행을 준비하는 푸바오의 모습은 물론,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바오’ 모습까지 담겨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오늘 에서는  시리즈를 다시 보면서,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는지를 돌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