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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예능은 본래의 취지를 잘 지키고 있을까? / 조윤희 평가원)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는 나름의 의도와 취지를 갖고 있고 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방송의 본래 취지가 흐려지는 것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계속해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겠지만 피상적인 재미와 인기를 쫓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작용이기도 하다. 이번 에서는 예능의 초기 취지가 지금에서 와서 어떤 식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어린이 프로그램 은 어린이 진행자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체험하면서 편식 교정에 도움을 주는 방송이다. 어린이 시청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사라져가는 요즘, 보기 드물게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방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기도 한데- 오늘 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을 다시 보면서 이 프로그램의 의미와 보완할 점을 함께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