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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다큐멘터리의 진화와 한계

방송일 2024.06.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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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다큐멘터리의 진화와 한계 / 육은희 평가원)
다큐멘터리는 사실에 기반한 내용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과학적 주제를 폭넓게 다룸을 통해 시청자에게 새로운 지식과 시각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론을 조성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의 사회 변화에 일조하기도 합니다. SBS 역시 질적ㆍ양적으로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방송된 ‘고래와 나’를 통해서는 자연 다큐멘터리의 압도적인 몰입감과 더불어, 환경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지상파 방송 다큐멘터리의 저력을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4월에는 ‘학전 그리고 뒷건 김민기’라는 제목으로 대학로의 상징이자 문화 예술의 산실로 자리 잡았던 학전이 33년 만에 문을 닫는 이슈를 다루었는데요. 여기서는 학전이 걸어온 예술 철학과 이를 둘러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습니다. 한편, 가장 최근에는 명상이라는 행위를 깊이 있게 파고든 ‘20분의 기적 내 마음 설명서’라는 3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SBS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룰뿐 아니라 시청자들이 참여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에서는 SBS 다큐멘터리가 시청자와 어떤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교류하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떤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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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은 ‘미운 우리 새끼’의 출연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돌싱남’ 네 명이 게스트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느덧 3년 차로 화요 예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 과연이 장수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늘 에서는 의 최근 방송분을 다시 보면서, 시청 포인트와 시청자들이 바라는 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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