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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미 대통령 취임 관련 국제 정치 보도 / 장은미 평가원)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조언을 구합니다. 그러한 조언 중에는 사주나 점과 같은 소위 말하는 점복 문화 또한 존재하는데요. 비록 비과학적이지만 실제로 많은 이들이 심적인 의지를 하고 있고 우리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예능에서도 출연진이 역술가나 무속인에게 찾아가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는 하는데요. 특히 연초에는 신년 운세를 보러가는 모습이 많이 나오죠. 이번 에서는 예능에서 점복을 다루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왔고 관련 우려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전설의 리그)
설 연휴에 방송된 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양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부를 겨룬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역 선수를 포함한 12명의 세대별 레전드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배성재, 이말년, 이우석이 중계를 맡아 눈길을 끌었는데-. 오늘 에서는 를 다시 보면서, 이 프로그램의 시청 포인트와 시청자들이 바라는 점을 함께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