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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시청자목소리

시청자, TV를 말하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 / 육은희 평가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직업이 맞물려 돌아가는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익숙하지 않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사회를 지탱하는 수많은 직업들을 쉽게 지나치고 맙니다. 또는, 멋있고 좋은 직업과 힘들고 피하고 싶은 직업을 가르며 특정 직업에 대한 편견을 만들어 내기도 하죠. 방송은 이러한 편견을 줄이고 직업적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직업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어떤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지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경우, 여러 직업에 대해 들여다보는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측면에서 오늘 시청자 tv를 말하다에서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비추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살펴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정글밥2)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예능 정글밥이 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미식 강국 페루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도미니카공화국을 배경으로 노동과 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담았는데-. 지난 시즌 메인 셰프로 활약한 류수영에 더해, 이번에는 최현석과 윤남노 두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스튜디오 MC진도 가세해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늘 에서는 를 다시 보면서, 이 프로그램의 시청 포인트와 바라는 점을 함께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