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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TV를 말하다 (SBS의 로맨스 드라마 / 이준형 평가원)
SBS 드라마는 장르물의 선전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여러가지 사랑의 모습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를 선보여 왔습니다. 최근에 방송을 시작한 는 시한부 여배우와 영화감독, 그리고 유명 여배우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올해 초에는 워커홀릭 CEO와 남자 비서의 오피스 로맨스물 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판타지, 법정,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로맨스는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오늘 에서는 SBS 드라마 속 로맨스의 특징을 살펴보고, 아쉬운 점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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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런닝맨)
2010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도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국내외 팬덤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새 멤버 지예은의 합류와 함께, 임대 멤버와 초대 손님들의 활약이 더해지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늘 에서는 을 다시 보면서, 이 프로그램의 의미와 시청자들이 바라는 점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