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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지난 2월 14일 김정남이 피살된 후, 이와 관련해서 말레이시아 수사기관의 부검상황과 용의자 검거 과정, 북한의 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왔다. 특히 김정남을 독살하는 과정을 추측해보거나, 죽기 직전 공항 CCTV를 공개해 피살 당시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정남 피살 과정에 대해 상세히 다루면서 김정남이 사망했을 당시 사진을 여과 없이 보도하거나, 살해 과정을 상세히 보도해 자극적인 보도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늘은 8시 뉴스에서 다뤄지는 김정남 피살 관련 보도를 살펴보고 문제점은 없는 지 진단해보고자 한다. 




▶ 정덕현의 TV뒤집기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10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아이돌들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이고, 실력파 가수들의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SBS의 유일한 음악 전문 프로그램, 가 900회를 맞이했다. 는 1998년 첫방송 이후 지난 19년간 한결 같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전해주며, 10대들의 상징적인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음악 플랫폼이 생기면서, 점차 음악을 소개하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부터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으로 방송시간대를 옮기고, 순위제를 부활시키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 900회를 맞이해 SBS 인기가요의 장수비결과 더불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