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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고용불안시대의 직장인 드라마

방송일 2017.05.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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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TV를 말하다
(고용불안시대의 직장인 드라마/김선영 평가원)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른바 '직장인 드라마'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을 비롯해 MBC '자체발광 오피스', KBS 2TV '김과장' 등 지상파 3사는 직장인 드라마를 간판 드라마로 내세웠다. 고용불안이 상시적인 고민이 된 시대에 드라마가 직장인을 다루는 방식은 현실을 반영하여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화려한 전문직 드라마의 인기에 가려져 있던 평범한 회사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드러낸 이야기가 등장하는가 하면(,  등),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전문직 드라마 역시 판타지를 벗고 비정규직, 스펙 경쟁 등 고용불안의 현실적 그늘을 드러내고 있다(, ,  등). 현실을 반영한 공감형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직장인 드라마의 진화를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 이 프로그램
(귓속말)
* 기획의도 : 시대를 관통하는 풍자와 박경수 작가 특유의 촌철살인 대사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 힘없는 시민이지만 소신을 지키며 사는 형사 신영주와 그의 아버지 신창호를 선의 상징으로, 법비의 온상 ‘태백’을 거대한 악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최근에는, 선에서 악으로 변심했던 판사 이동준이 신영주의 손을 잡으며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똘똘 뭉쳐있던 악인들이 와해되는 등 새로운 갈등을 예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극의 진행 과정에서 불법적인 장면이 다수 등장하고 등장인물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되지 않는 등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는 상황! 통쾌한 반전을 앞두고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 월화 드라마 의 시청 포인트와 보완할 점을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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