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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보도 비평

방송일 2017.05.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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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보도 비평/권창범 평가원 )
통계청이 2016년 8월에 실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에 의하면,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는 약 644만 명으로 임금근로자(약 1,962만명)의 약 1/3이고, 평균근속기간은 29개월로 정규직 근로자(89개월)의 약 1/3이며, 월평균임금은 149만원으로 정규직 근로자(279만원)의 약 1/2인 약 149만원이다. 이러한 고용 불안정과 저임금 등은 비정규직과 관련된 대표적인 문제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일장리 창출’과 ‘비정규직 감축 및 처우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1호 업무로 지시하였으며,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하였다. 이후 다른 공공부문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논의가 확대되었고, 이는 SK브로드밴드 직접고용 논의 등 민간부문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비용증가와 세금 및 서비스 이용료 인상 등 국민의 비용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체계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SBS뉴스의 비정규직 관련 보도를 살펴보고 아쉬운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
* 기획의도 :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은 기존 예능의 단골 소재였던 고부관계 대신 장서관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위들의 강제 처가살이가 주는 의외성, 부모 세대의 시골 라이프를 엿보는 재미, 그리고 스튜디오 패널의 화려한 입담이 더해져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데- 반면, 자연스러운 재미를 추구해야 할 프로그램에서 최근 들어 다소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에피소드가 빈번하게 등장한다는 지적도 있는 상황! 40-50대 주부들이 사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의 흥행요인과 해당 프로그램이 앞으로 전 연령층의 고른 지지를 받기 위해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를 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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