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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포항지진 보도, 재난보도 준칙 잘 지켰나?

방송일 2017.12.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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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진 보도, 재난보도 준칙 잘 지켰나?/강신규 평가원)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관측 사상 역대 두 번째 규모인 5.4 지진이 포항을 흔들었다. 
1천700명의 이재민과 80여 명의 부상자가 생겨났고, 600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SBS는 사고 당일 뉴스 특보를 편성, 신속하게 사고 당시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고,
 원인을 정밀히 분석하는가 하면, 지진 트라우마의 위험성 및 대처방안 등을 전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지진의 충격으로 흔들리는 화면과 놀라서 대피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여준 것은
 시청자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는 만큼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지진발생 이후 핵발전소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핵발전소 관련 우려를 소개하거나 대형 지진의 가능성,
 핵발전소 안전 문제를 연관 시키는 보도는 미흡해 아쉬움이 남는다. 더불어 피해자들의 모습을 보도하고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재난보도준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다. SBS 8시뉴스가 포항지진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점은 무엇이었는지, 아쉬운 점과 개선점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나를 향한 빅퀘스천)
* 기획의도 :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은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스타 프리젠터들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직접 만나고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특히, 제작진은 행복의 씨앗을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에서 찾고자 짝, 부부, 일이라는 세 가지의 테마를 중심으로 4부작 다큐멘터리를
 완성해냈는데 배우 윤시윤이 첫 번째 테마인 짝을, 장현성 부부가 두 번째 테마인 부부를, 김상호가 마지막 테마인 일을 맡아 깊이 있는 구성을 보여주었다. 
또, 이들의 여정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답을 주기 보다는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며함께 성장하기를 권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결혼과 가족, 일은 무엇인가?’ 라는 인생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명품 다큐멘터리, 을 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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