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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TV속 장애인 묘사,생각 해 볼 문제는?

방송일 2017.12.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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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속 장애인 묘사,생각 해 볼 문제는?/ 이종임 평가원)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과 관련한 문제를 발굴하고 이슈화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인권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유도한다. 
드라마에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캐릭터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하지만 장애를 강조하거나, 
영웅화하는 방송내용은 우리 주변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장애인을 소외시키고 ‘장애인하면 뭔가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란 식의 편견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대부분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지적 장애인에 머물러 있다. 그리고 여전히 장애는 가족 간에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이거나 무거운 짐이 되는 존재로 묘사되는 것도 아쉽다. 
그런가하면 장애인의 시청권 확보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수어 방송에서 영상 크기가 작아 답답하다는 청각장애인의 목소리, 모든 채널 및 프로그램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시각장애인의 요구,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 시청 시간대에 장애인방송이 많이 편성됐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 이제는 외형 확대 차원을 넘어 내실 제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시사,
 교양, 드라마 속 장애인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아쉬운 점과 개선방향을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이판,사판)
* 기획의도 : 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이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수목드라마로, 
대한민국 최초로 판사들의 리얼한 삶을 다루는 '법원 드라마'이자, ‘판사 드라마'이다. 또한, 은 법정물인 동시에 극의 중심사건인 ’김가영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릴러가 더해지는가 하면, 
두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와 코믹한 요소까지 갖춰 그야말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볼거리를 다 집합시킨 종합선물세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연우진, 박은빈을 비롯해 김해숙 등 명품조연들까지 합세해 매회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은 정의의 힘을 보여줄 열혈 판사들의 이야기, 을 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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