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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관련보도 비평/ 권창범 평가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최대 이슈로 북한 선수단 참가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방송은 남북회담, 외교·안보 상황, 남북 단일팀 구성, 북한 예술단 공연,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등을 화두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보도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및 남북회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남북의 평창올림픽 개회식 공동입장, 한반도기 사용 및 단일팀 구성에 대한문제의식 환기시킨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의 논란에 대해 분석적인 접근과 올림픽 이후 남북관계의 방향성 제시가 미흡해서 아쉽다는 지적이있다. 
또한 북한 예술단 단장인 현송월의 방남에 대한 관심이 너무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SBS의 경우 TV동물농장 방송을 중단하고 현송월 방남을 뉴스특보로 다루었고, 
그녀의 패션 식사 등 너무 사소한 일들을 뉴스로 전하며 올림픽 정신을 흐리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평창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북한과 관련된 뉴스들은앞으로도 더욱 많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보도에 있어 문제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살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
* 기획의도 : 여왕처럼 살다 한 순간에 바닥으로 추락한 여배우 라라가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토요드라마 ! 
해당 작품은 최근 장르물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 시장에서 중년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눈길을 끈 것은 물론, 
라라가 이혼 후 친딸인 도나와 재회하게 되면서 가족의 의미와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 
최근에는 그녀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하는 모습이 방송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오늘은 따뜻한 감동과 가슴 설레는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의 관전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