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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성범죄 관련 보도 비평

방송일 2018.02.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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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시청자,TV를 말하다 
 (성범죄 관련 보도 비평/ 권창범 평가원)
지난 1월, 서지현 검사의 발언을 계기로 검찰, 문단, 연극계 등의 성범죄 관련 진술이 줄줄이 드러나며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SBS뉴스 및 시사, 다큐 프로그램에서는 권력형 성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과 그 피해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시킨 것은 물론, 성폭력 저항 운동인 미투 캠페인에 관한 보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하지만 성폭력 관련 보도를 하면서 성폭력 범죄 유형 및 대응방법에 대한 소개가 미흡하고, 성폭력 문제에 관한 국민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 성폭력 피해를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보도가 미흡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대중에 친숙한 연예인이 의혹의 중심에 서면서 성폭력이라는 무거운 범죄가 가십성 이슈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연일 이슈가 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성폭행, 성추행에 대해 어떻게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아쉬운 점과 개선할 점을 짚어본다.  


▶정덕현의 TV뒤집기

* 한 주간 방송된 SBS 방송을 대중문화 평론가 정덕현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본다. 



▶집중!이 프로그램

(싱글와이프 2)

* 기획의도 : 일상에 지친 아내들에게 힐링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가 시즌2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에는 임백천의 아내인 김연주를 필두로 서경석의 아내인 유다솜, 배우 정만식의 아내인 린다전 등 그간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 아내들의 여행에 친언니, 선배를 비롯해 현지에서 만난 친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일탈 메이트’로 동행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준다는 점 역시 눈에 띄는 부분! 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폭이 넓어진 만큼 정보성이 가미 된데다, 보는 이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게 해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수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들의 힐링 프로그램, 의 관전 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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