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SBS 토론 공감
수요토론 이것이 여론이다
방송일 2005.01.26 (목)
1. 제목 : 연예인 X파일과 개인정보 보호 2. 방송 : 1월 26일 (수) 밤11시05분~12시15분 (70분간 방송) 3. 내용 : 연예인들에 대한 평가와 사생활 소문을 담은 이른바 ‘연예인 X파일’의 인터넷 유포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연예인 59명은 지난 21일 파일 제작기획에 참여한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 대표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소문의 진의 여부를 떠나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광고기획사로서 연예인에 대한 정보 수집은 정당하다고 볼 수 있나? 아니면 이미 상당부분 노출된 공인이지만 개인정보 수집은 사생활 침해로 봐야하는가? 무차별 퍼나르기와 댓글을 단 네티즌들의 도의적, 법적 책임은 없는 것인가?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터넷상의 인권침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주 수요토론 이것이 여론이다에서는 연예인 X파일에 대해 열띤 공방을 벌인다. [출연] ■ 이진우 변호사 ■ 조성래 변호사 ■ 박옥희 (사) 문화세상 이프토피아 대표 ■ 김지룡 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