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SBS 토론 공감
SBS 토론 시시비비
방송일 2005.09.30 (금)
1. 제목: 삼성, 견제받지 않는 권력인가, 희생양인가 (가제) 2. 방송: 9월 30일 (금) 밤 12시 55분 ~ 2시 15분 (80분간 방송) 3. 내용: 수출의 22%,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23%, 삼성은 이제 한국경제를 떠받치는 가장 영향력이 큰 기업집단으로 성장하였다. 한편으로는 견제받지 않는 최대의 권력으로 부상하여 최근 들어 “삼성공화국”이란 신조어까지 나오게 된 상황이다. 시민단체에서는 삼성의 지배구조와 후계구도? 로비문제 등을 꾸준히 비판해왔고, 올 들어 정관언 유착이 폭로된 X-파일 사건과 금산법 문제가 불거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올해 국회 국정감사는 “삼성국감”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재경위와 정무위, 법사위 등에서 삼성관련 현안이 핵심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렇게 삼성이 집중포화를 맞게 되면서 삼성때리기나 초일류 기업 삼성에 대한 발목잡기라면서 옹호론도 나오고 있고 더 나아가 반기업 정서를 조성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주 에서는 ‘삼성, 견제받지 않는 권력인가, 희생양인가(가제)’라는 주제로, 국회의원,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민토론자를 모시고, 초일류 한국기업, 삼성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해 본다. ■ 출연자 (가나다 순) 윤종훈 (시민경제사회연구소 기획위원)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장영희 (시사저널 기자) 조영기 (뉴라이트 고정필진) 조일훈 (한국경제신문 기자) 최한수 (참여연대 팀장) 외 시민토론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