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회 SBS 토론 공감
SBS 시사토론
방송일 2009.03.20 (금)
** SBS시사토론 12회 ** ‘대한민국’ 왜 저평가 받나? (가제) 방송 : 3월 20일(금) 밤 12시 05분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경제 규모에 걸맞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어 강력한 국가브랜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역규모 세계 10위, 경제규모는 세계 13위인 한국의 국가브랜드 지수 순위는 50개국 중 33위 그쳤고 우리의 국가브랜드는 기업의 인지도에 비해서도 현저히 떨어져 삼성이나 현대자동차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해외에서는 일본 기업으로 오해받는가 하면 똑같은 제품이라도 한국산 제품 가격은 미국과 일본의 70% 수준에 그친다. 대외적인 국가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들리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지난 1월 국가브랜드 위원회를 신설했고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2013년까지 15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무대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효과도 가져오는 국가브랜드, 우리의 국가브랜드가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 이번 주 SBS시사토론에서는 저평가 받고 있는 우리 국가브랜드의 현주소와 그 원인을 짚어보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정부관계자,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해본다. [출연패널] (가나다순) 박형준(청와대 홍보기획관) 이필상(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최정화(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대표) 이 진(한국화이자 대외협력부 전무) 제프리 존스(前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