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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토론 53회 **

밴쿠버 올림픽, 무엇을 남겼나?
방송 : 3월 5일(금) 밤 12시 15분 

온 국민을 환희와 감동으로 몰아넣었던 밴쿠버 올림픽.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쇼트트랙 뿐 아니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동계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고,
결선에 진출해 19위에 오른 봅슬레이와
스키점프, 스노보드 등 출전 종목도 다양화됐다.

하지만 국내 동계 스포츠의 지원 부족과 선수의 저변 확대 등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가 적지 않은데..

이번주 시사토론에서는 
2010 밴쿠버 올림픽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올림픽이 우리 국민들에게 남긴 영향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출연자]
박용성(대한체육회 회장)
강광배(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
김용수(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
최동철(스포츠 앵커)
정진홍(중앙일보 논설위원)
이현경(SBS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