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회 SBS 토론 공감
SBS 시사토론
방송일 2010.09.17 (금)
** SBS 시사토론 74회 ** 4대강 중간 점검! 복원인가, 훼손인가? (가제) 방송: 2010년 9월 17일 (금) 밤 12시 15분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다. 민주당이 하반기 정기국회를 ‘4대강 국회’로 규정짓고 예산삭감을 통한 4대강 사업 저지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는데다, 공사가 진척되면서 지역별로 홍수예방, 수질개선 및 수량 확보, 환경훼손 여부를 두고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4대강 사업의 공정률은 30% 가까이 진행된 상태. 이에 정부는 준설공사로 인해 최근 장마와 태풍에서 홍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생태환경에도 도움이 될 거라며 4대강 사업이 실보다 득이 많은 사업이라 강조하고 있다. 반면 야당과 환경단체는 예산집중에 대한 문제제기와 보 설치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와 수질악화 등을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예산집중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운하 의혹 등도 여전히 거두지 않고 있다. 공사가 30% 진행 된 4대강 사업, 그 효과는 무엇인가? 부작용은 없는가? 이번 주 [SBS 시사토론]에서는 여야 정치인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4대강 사업의 진행상황과 결과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평가해본다. [출연자](가나다순) 김기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계현 (인하대 지리정보학과 교수) 김진애 (민주당 국회의원) 박진섭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 차윤정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