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회 SBS 토론 공감
SBS 시사토론
방송일 2011.09.30 (금)
** SBS 시사토론 118회 ** 요동치는 주가 · 환율, 금융위기 다시 오나? 방송 : 2011년 9월 30일 (금) 밤 12시 15분 세계 경제 위기가 우리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에 이어 그리스 등 유럽발 금융위기로 국내 주가와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독일 의회가 그리스 지원안을 의결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유럽 국가들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가 곳곳에 존재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우리 경제 역시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지난달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물가상승과 부채 문제가 하반기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금융시장의 각종 지표에도 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터널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세계 경제 위기. 혼란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위기에 맞설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과 대응능력은 믿을 만 한 것인지? 이번 주 《SBS시사토론》에서는 여야 의원과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토론한다. [출연자] (가나다순)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김광수 (김광수경제연구소 소장) 이혜훈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전병헌 (민주당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