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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토론 133회 **
 
뉴타운 ‘출구전략’ 성공할까?
 
방송 : 2012년 2월 3일 (금) 밤 12시 15분
 
지난 30일 서울시가 《뉴타운·정비사업 신 정책구상》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뉴타운 사업시행을 원점부터 재검토하고 사업 승인이 난 지역은 
주민요청이 있을 경우 사업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뉴타운·정비사업을 사업성과 전면철거 중심에서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공동체 만들기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사업을 추진하다 재검토 대상이 된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각에선 뉴타운 중단으로 주거 환경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뉴타운 사업.
그 문제점은 무엇이고,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방향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
 
이번 주 《SBS시사토론》에서는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의 ‘뉴타운 사업 재검토’ 문제를 집중 점검한다. 
  
 
[출연자](가나다순)
 
권영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조명래 (단국대 도시계획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