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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토론 137회 **
 
총선 D-40 정치권 공천 논란 
방송 : 2012년 3월 2일 (금) 밤 12시 15분
 
4·11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을 놓고 정치권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은 1차 명단이 발표되자마자 공추위와 비대위가 정면충돌을 빚었다.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선 공천 신청자들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공천 후보 경선 선거인단 불법 모집 논란 속에 
‘투신 자살’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공천의 공정성과 개혁성을 둘러싼 논란이 
지도부 갈등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공천이 본격화 되면서 갈수록 커지고 있는 잡음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초반부터 여야의 공천 갈등은 개혁과 쇄신을 위한 성장통인가,
정치권이 계파 갈등과 자기 이익 챙기기에만 연연하는 구태의 반복인가?
 
이번 주 《SBS 시사토론》에서는 여야 총선기획단장과 정치전문가와 함께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공천 논란을 집중 점검해본다. 


[출연자](가나다순)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영우 (새누리당 총선기획단장 직무대행)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
이미경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