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우리집에 왜왔니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일 2008.04.04 (토)
기동은 배탈이 나 화장실을 들락달락 하다가 잠을 설치고 새벽녘에야 잠이 든다. 그런 기동을 미수가 발로 툭툭 치며 "해장을 해야 하니 밥을 비벼오라"고 명령한다.배탈로 기운이 없는 기동은 미수에게 비빔밥과 물을 챙겨주고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미수가 '밥 먹을 동안 심심하니까 얘기 좀 해보라."는 가당치않은 요구까지 한다. 밥을 다 먹은 미수는 "배불러서 가장 졸릴 때 자줘야 한다." 며바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기 시작하고 이를 지켜보는 기동은 신세한탄이 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