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우리집에 왜왔니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일 2008.04.11 (토)
카페 안에서 마주 앉은 미수와 강재. 강재는 "늘 니 곁에 있겠다는 약속 못 지킨 거 미안하다"며 "그 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눈가가 그렁그렁해져 말한다. 그러나 미수는 "오빠가 그렇게 야망 있는 남자인 줄 몰랐다."며 "난 오래 전에 다 잊었다."고 차갑게 말하고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자동차 열쇠는 기동이 가지고 가 버렸으니... 미수는 기동에게 전화를 걸어 "열쇠를 빨리 가져오라"고 버럭 화를 낸다. 한편 강재는 "너한테 다시 돌아오기가 진짜 힘들었다."며 미수를 붙잡고 애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