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우리집에 왜왔니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일 2008.04.18 (토)
엉겁결에 수영장에 빠진 미수는 물에 흠뻑 젖은 채 기동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서 있다가 말 싸움을 시작한다. 미수는 기동에게 "왜 나서서 이렇게 만들어 놨냐?"며 따져 묻고, 기동은 미수에게 "말 시키지 말라"면서 화를 낸다. 강재는 복희와 함께 자신의 차를 기다리며 서 있다가 차를 타고 출발하려는 미수와 시선이 엇갈리는데 미수가 자신을 외면하자 마음이 안좋다. 기동 역시 강재와 복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얼굴이 영 편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