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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우리집에 왜왔니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일 2008.04.25 (토)
병원에서 강재를 본 미수는 달려가 그의 품에 안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던 기동은 이를 보고 가슴이 '쿵'하고 복희로부터 걸려온 핸드폰 전화도 받지 못한 채 심란해한다. 한편 복희는 할머니에게 "기동이가 이상하다."며 "연락도 잘 안되고 한 번도 할머니 생신을 잊은 적 없던 애가 그걸 까먹었다."고 수상해한다. 미수는 강재와 함께 그의 오피스텔로 가 지난 이야기를 하며 오해를 풀고 '얼마나 아팠을까!'라며 강재의 손을 어루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