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무적의 낙하산 요원
무적의낙하산요원
방송일 2006.09.13 (목)
은혁과 사이가 좋지 않은 수길은 최강이 막강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최강에게 의도적으로 잘해준다. 얼떨떨한 최강은 왕꽃선녀를 찾아가지만 왕꽃선녀는 최강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여자를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최강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이 부담스런 주연은 은혁을 만나지만 은혁의 위세에 눌려 식은 땀만 흘린다. 한편 순진과 대치는 새벽부터 출근하겠다며 설쳐대는 최강을 보며 불안해 한다. 출근한 최강은 특수본사무실에서 졸고 있던 은혁을 발견하고 은혁을 깨운다. 화간 은혁은 빽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지만 내밑으로 들어 온 이상 너의 목숨은 내손에 달려 있다고 큰 소리친다. 최강을 비행기에 태운 은혁은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지시한다. 은혁의 비아냥에 자존심이 상한 최강은 뛰어내리려고 하다 멈칫거린다. 두려운 마음에 뛰어내리기를 포기하고 돌아서던 최강은 기체가 흔들리며 비행기 문밖으로 나가 떨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