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진주귀걸이
진주귀걸이
방송일 2005.03.24 (목)
현중은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와 서진이만 부른다. 현중모는 오늘로서 이런 모습은 마지막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자영은 황작가 문제로 고민이다. 자영은 망설이다 인후에게 전화를 한다. 인후는 황작가에게 충실하라고 충고한다. 자영이 가끔 전화해도 되느냐는 말에 인후는 부담스러워 잊고 싶다고 한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서진은 아침부터 현중집에 가기 위해 갈비를 담는다. 서정은 아침부터 서진에게 시비를 건다. 서진이 현중집에 간다고 하자 서진모는 놀라 제지를 하지만 서진은 듣지 않고 나간다. 결국 서진은 현중모로부터 영문도 모른 채 비참할 정도로 당한다. 영문을 모르는 서진. 마침 현중이 들어와 서진을 끌고 나가려고 하자 서진은 끝내 어머니에게 말씀을 듣겠다고 버틴다. 소리치는 현중. 결국 밖으로 나온 서진은 때마침 인후의 전화를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