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소풍가는 여자
소풍가는 여자
방송일 2004.07.13 (수)
선재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수미는 혜숙과 함께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는 선재를 보자 기분이 상한다. 수미는 혜숙에게 한 사람에게 두 번 배신 당하면 어떤 기분이 들겠냐고 묻는다. 이모는 흥분하는 수미를 진정시키느라 애쓴다. 송이모는 풍길에게 말끝마다 사돈어른이라고 해 풍길을 난처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