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 소풍가는 여자
소풍가는 여자
방송일 2004.08.12 (금)
혜숙은 이모가 찾아와 항의하자 선재를 멀리할 만한 용기도 뿌리칠 만한 용기도 없다고 심정을 토로한다. 혜숙은 이모가 남자 얘기를 꺼내자 손을 부르르 떤다. 선재는 이모가 혜숙을 만나 야단을 친 것을 알고 이모에게 항의한다. 송이모는 풍길이 관심도 표명하지 않고 의견도 듣지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송이모는 풍길에게 한달만 따로 살자고 한다. 풍길이 안된다고 하자 송이모는 베개를 들고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