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소풍가는 여자
소풍가는 여자
방송일 2004.09.03 (토)
선재이모를 찾아간 고모는 두사람 문제는 둘에게 맡겨놓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선재이모는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혜숙의 과거얘기를 하며 언니가 혜숙이 때문에 홧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한다. 고모는 천벌 받을 말이라며 조심하라고 화를 내고 나가 버린다. 한편 선재는 찬미 혜숙과 함께 집안 대청소를 하며 즐거워한다. 이모는 선재와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자 혜숙을 찾아온다. 심부름을 갔던 찬미가 온 줄 알고 물을 열던 혜숙과 선재는 이모를 발견하고 당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