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회 소문난 여자
소문난 여자
방송일 2001.08.14 (수)
정님 모가 계속 결혼식은 조촐하고 정성스럽게 하자는 이야기를 하자 내심 고마운 봉걸네는 눈물을 닦아낸다. 정님 모는 대신 마음이 부자 아니냐며 토닥인다. 회사에서 근무 중이던 병훈은 정님이 병원에 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화가 나서 집으로 달려온다. 병훈은 어머니에게 따지듯이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