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회 소문난 여자
소문난 여자
방송일 2001.09.12 (목)
경심은 병훈 모한테 병훈이가 지훈이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한다. 기가 막힌 병훈 모는 결국 방바닥에 주저앉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며 통곡한다. 주박사는 이모에게 밥 같이 먹는 친구가 생겨서 좋았는데 왜 갑자기 거절을 하냐고 묻자 이모는 자기 자신한테 부담이 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