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회 청혼
청혼
방송일 2004.07.16 (금)
수정 엄마가 오여사를 만나러 찾아오고 신세 한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수정 엄마는 수정과 달리 차분한 성격이다. 오여사는 경희를 불러서 우경이 도데체 왜 저런지를 묻자 경희는 우경과 이혼해서 살 수는 있어도 예나를 두고 혼자서 올수는 없다고 말한다. 한편 진우가 퇴원을 하고 세련은 진우에게 당좌수표에 대해서 따지고, 수정은 엄마와 심회장이 대여금고 얘기를 하자 당황해 한다. 그 대여 금고에 있는 돈은 이미 세련의 채권을 담보로 진우에게 건너가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