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회 청혼
SBS 아침 연속극 [청혼](137회)
방송일 2004.07.24 (토)
경희는 우경의 아파트에서 우연히 오여사와 마주치고 오여사는 또 경희에게 못할 말을 하지만 경희도 예전에 당하고만 사는 경희는 아니다. 여태까지 못했던 말들을 다 쏟아내고 할 말을 다한다. 그 순간 우경이 아파트로 들어오고, 경희는 그 길로 나가버린다. 우경은 오여사에게 자기의 행복은 오여사 때문에 망쳤다고 말을 하고 우경 또한 여태까지 있었던 섭섭함과 나쁜 기억들을 다 말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