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회 청혼
SBS 아침 연속극 [청혼](138회)
방송일 2004.07.26 (월)
심회장은 진우를 불러서 건설 쪽에 자리가 비었으니 거기 가서 일을 하라고 말하지만 진우는 정중하게 거절하고 고향 속초로 가서 새로 시작을 할 거라고 대답한다. 우경은 심회장을 찾아가서 사표를 전하자 심회장은 사표만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오여사는 경희 엄마를 찾아가서 경희를 나무라던 순간에 엄마 또한 그 동안에 쌓여있던 마음 속에 모든 말들을 토해내고 오여사가 뭐라고 하든 할 말을 다하고, 옆에 있던 수정 엄마도 오여사가 하는 말이 심했다고 나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