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평양 공연
[평양공연 비하인드] 평양에도 오빠부대?...북한관객, 조용필 노래에 웃음-박수세례
방송일 2005.09.04 (일)
차갑기만 했던 북한 관격 7,000여명은 조용필의 음악에 서서히 마음을 연다. 조용필이 “37년 음악을 했고 지금 나이가 마흔”이라는 농담에 북한 관객들은 “그럼 세살때 음악을 했단 말이야”라는 반응으로 박장대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