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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라이벌

라이벌

방송일 2002.09.08 (월)
서류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게 되자 궁지에 몰린 우혁,  심한 배신감을 느낀 보스의 구타! 결국 구타끝에 우혁은 예전의 살벌한 눈빛이 돌아온다. 홍수경 역시 다인의 이중계약 사실에 분노하고, 태훈 역시 화를 참지 못한다. 프로입문 합격 후 다인과 우혁은 또다른 시련이 찾아온다.

다인(소유진)은 프로입문에 합격한 후 태훈과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홍수경(김영애)은 다인에게 정채연(김민정)을 상대로 승리해야 하는 두번째 약속얘기를 한다. 회사에서 마련한 격려금을 태훈(김주혁)을 통해 받은 다인(소유진)은 우혁(김재원)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오랜만에 우혁과 다인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편 채연(김민정)은 갑작스런 대회출전에 짜증을 내지만 오혜라(박원숙)의 설득에 결국 출전을 결정하게 되고, 석현(박철)은 채연(김민정)과 다인에 관한 사실을 조금씩 알아내게 된다.
채연(김민정)은 보스의 명함을 보며 잠시 갈등하다 이내 결심한 듯 수화기를 들어 보스에게 전화를 건다. 채연(김민정)은 보스에게 홍수경의 회사 창사기념 파티 행사장을 방해해 달라고 하고 보스는 이것을 우혁(김재원)에게 맡긴다. 우혁과 진표는 빠져나가려 해보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서류사건과 관련된 사내가 우혁(김재원)을 발견하며, 이 사실을 보스에게 말하게 되고 결국 우혁(김재원)은 잡히게 된다.  우혁(김재원)은 사내들에게 엄청난 구타를 당하고 이사실을 모르는 은새(박경림), 진표, 다인은 이틀동안 연락이 두절된 우혁(김재원)을 걱정한다.
보스는 홍수경을 찾아가 다인에 과한 이중계약 사실을 말하게 되고, 이에 홍수경은 분노하게 되며, 태훈 역시 이 사실에 울분을 참지 못한다.
회사의 창사기념 행사장에 나타난 우혁(김재원),  그의 눈빛은 예전의 살벌했던 모습으로 변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