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회 장미의 전쟁
장미의 전쟁
방송일 2011.05.13 (금)
해주는 전화를 끊는다. 대성은 소파에 앉아서 보고 있다. 해주는 다시 주방으로 가서 음식을 하려고 하는데 대성은 통증을 느낀다. 고통을 참는다. 벌떡 일어나 해주에게로 가는 대성. 해주의 팔을 잡아끌고 온다. 통증을 느끼며 주방으로 달려가는 대성. 서랍에서 약봉지를 꺼내 입에 털어 넣는다. 고통을 삭이는 대성이다. 대성은 소파에 고개를 누이며 눈을 감고 지쳐있다. 해주는 착잡한 마음으로 나온다. 집을 올려다보는 해주. 안타깝고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