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런닝맨
일요일이좋다
방송일 2010.08.01 (월)
▶ 런닝맨이 소개하는 세 번째 랜드마크는? ‘과학관이 살이있다’! 주말 예능의 新 다크호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 런닝맨’이 오는 8월 1일에는 우리나라의 세 번째 랜드마크인 과천과학관을 배경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레이스와 게임을 펼쳤다. 대한민국 곳곳에 위치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그곳의 지형지물을 이용한 다양한 미션과 기상천외한 게임을 수행하는 ‘런닝맨’은 과천에 위치한 국립 정기휴관일을 맞아 폐장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드넓은 과학관 곳곳을 누비는 레이스를 통해 과학관의 숨겨진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동시에 과학의 기초 원리를 이용한 이색적인 게임을 선보였다. 보다 기발해진 ‘런닝맨’만의 미션과 게임은 ‘과천과학관’이라는 이색장소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 절대꽃남 닉쿤 · 얼음공주 제시카 ‘런닝맨’으로 전격변신! 이번 ‘런닝맨’에는 인기절정의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닉쿤과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동반 출연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아이돌그룹의 핵심 멤버의 출연은 녹화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탈출을 잘 할 것 같은 멤버를 뽑는 홈페이지 투표에서는 이미 두 사람이 상위에 랭크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던 것. 게스트로 초대된 닉쿤과 제시카는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아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밤새 진행된 녹화에도 닉쿤과 제시카는 지친 기색 없이 미션수행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런닝맨으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보여주었다. 닉쿤과 제시카의 활약으로 더욱 기대되는 ‘런닝맨’ 네 번째 이야기는 8월 1일 오후 5시 20분 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송지효, ‘런닝맨’ 퀸카등극 vs ‘런닝맨’ 구박덩이 ... 진실은? 영화 등을 통해 고혹적인 왕후의 모습을 보여줬던 송지효는 지난 ‘런닝맨’ 출연을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회에 이어 ‘런닝맨’의 게스트로 또다시 초대된 그녀는 한층 더 능숙해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특히 만 하루 동안 한 공간 안에 갇혀 레이스와 게임을 수행하며 자연스레 친밀도를 높인 멤버들은 은근한 애정공세로 송지효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덕분에 런닝맨 멤버들과 송지효사이에 미묘한 애정전선을 형성하기도 했다. 반면, ‘토크의 신’ 지석진은 팀의 홍일점인 송지효를 남녀 구분없이 모든 멤버들과 비교해 구박하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에 급격하게 형성된 애정기류에 찬물을 끼얹으며 독보적인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제작진은 “송지효씨가 ‘런닝맨’ 단 두 번의 출연 만에 잘 적응해서 멤버들과 급속도로 친밀해졌다”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임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